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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리그 출신 선수들의 희망이자 나침반 같은 선수들의 동화 같은 스토리를 가진 하부리그 출신 K리거들

    1. 김영후



    요즘에야 하부리그 출신 선수들이 상위리그로 올라오는 경우가 흔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김영후가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뛰다 강원FC에 입단했을 때가 그랬다 당시 내셔널리그는 K리그와 소속 자체도 다를 뿐더러 수준, 인프라 차이가 심했다

    김영후는 실업팀인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첫 선수생활을 시작했고 최순호 감독을 만나 만개한 후 내셔널리그에서 1경기 7골, 시즌 29경기 31골이라는 득점력을 선보였다 김영후의 별명은 '괴물'이었다



    김영후는 내셔널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강원FC 창단 초대 감독에 부임한 최순호를 따라 강원FC 신인 드래프트에 지원해 강원에 입단하게 되었다 강원에서 입단 첫해 27경기 13골 8도움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그해 신인왕에 올랐다

    허정무 감독과 조광래 감독이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 국가대표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김영후는 경찰청 입단 후 강원에 복귀했지만 강원팬들도 이해할 수 없는 계약해지를 하게 되었고 커리어가 급하향세를 탔고 K3리그 청추시티FC에서 은퇴를 하게 되었다

    김영후는 하부리그 출신 선수들의 희망이자 역사라고 볼 수 있다 동화 같은 삶을 산 선수 중 한명이다


    2. 김인성
    김인성은 신데렐라다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이 선수 생활의 첫 시작이다 이후 CSKA 모스크바로 이적했다 입단 테스트를 받고 발탁되었고 혼다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유럽 진출이라는 큰 커리어로 국내로 리턴했다 이후 성남, 전북, 인천, 울산에서 준수하거나 뛰어난 활약을 한 후

    현재는 서울이랜드 FC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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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박진섭


    박진섭 역시 커리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선수다 프로 진출 실패 후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에서 커리어 첫 시작을 했으며

    이후 안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그리고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 행보가 기대된다 내셔널리그에서 뛰었지만 프로에 와서도 큰 이질감없이 정착한 케이스다

    4. 박승욱



    지난 7월까지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에서 뛴 선수다 동의대 출신으로 프로 진출에 실패한 후 지역 K3리그 팀인 부산교통공사에 입단해 수비형미드필더와 중앙 수비로 뛰었다

    선수 시절 동안 주목을 받았던 적이 한번도 없으며 인근 프로팀인 포항과 연습경기에서 상대팀 감독인 김기동이 송민규와

    팔라시오스를 꽁꽁 묶는 박승욱을 보며 발탁하게 된 케이스다



    불과 몇달 전까지 전국체전을 뛰던 선수가 K리그 1뿐만 아니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뛰게 되었다 근래 보기 드문 동화 같은 역사를 쓴 선수다

    칼럼에 나온 네 선수의 공통점은 커리어 시작이 하부리그인 점이다 순수 하부리그 출신이라고 할 수 있다

     

     

    자료출저 에펨코리아 목화아파트 주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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