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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유스 간 연계를 강화하며 유소년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가 2021시즌 준프로 선수로 활약한 '부산 유스' 공격수 이태민(개성고)를 우선 지명 영입했다.


    이태민은 부산 18세 이하(U-18) 팀 개성고등학교 출신으로, 2021년에는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부산의 유니폼을 입었다. 2021년 리그 16경기와 FA컵 1경기 등 총 17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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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민은 지난 4월 3일 안산 그리너스FC와의 리그 경기 후반전 우측 견관절 견대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으며 약 한 달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아니었다면 더 큰 활약상을 펼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이태민은 올해 준프로계약을 맺은 선수 중 2021시즌 가장 많은 경기(리그, FA컵 포함 총 17경기)를 소화해내며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케 했다.

    이태민은 어떤 상대에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는 물론 저돌적인 드리블과 순간적인 스피드 변화 등을 잘 활용하는 선수다. 지난 2019 K리그 U17 챔피언십에서는 원톱으로 활약하며 5경기 10득점으로 득점왕을 차지, 개성고를 대회 정상으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부산 관계자는 "이태민은 팀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선수다. '준프로'로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 이태민을 정식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구단도 이태민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이태민을 영입한 소감을 전했다.




    이태민은 2021년 시즌과 앞으로 맞이할 2022년 시즌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이번 해에는 무작정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 가장 컸다. 지금은 이 팀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다. 내년 시즌이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이태민은 본인과 부산을 열렬히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2021시즌 저에게 보내주신 팬들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실제로 힘이 났다. 2022시즌은 팬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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