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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대 축구부를 이끌어갈새로운 사령탑으로 용인대 박준홍 수석코치가 확정됐다.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 축구부와 2012년부터 함께한 박준홍수석코치가 지난 9일 감독으로 최종 승인되며 용인대 축구부를이끌어갈 제3대 감독으로 취임했다.


    용인대 축구부는 전임 감독인 이장관 감독이 K리그2 전남드래곤즈의감독으로 선임되면서 공석이 된 감독 자리를 물색, 그 자리의 적임자로박준홍 수석코치가 이름을 올렸다.

    박준홍 감독은 연세대학교 축구부를 졸업 후 현 부산아이파크인 부산아이콘스에 2001년 입단, 수비수로서 첫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광주상무를 거쳐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을 마지막으로 현역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용인대 축구부와는 2012년 코치로 몸담으며 처음 연을 맺었다. 재임기간 이장관 감독과 함께 수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용인대축구부를 대학축구의 최강자 반열에 올려놓는 것에 일조했다.

    '제16회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최우수지도상을 수상하며 그 지도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취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박준홍 감독은 "우선 기반을 잘 다져놓으신이장관 감독님의 부재로 내외부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을알기에 더 노력해서 잘 중심을 잡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전했다.

    이어 "용인대학교 축구부의 색을 이어가면서도 선수들 개개인의 장점을잃지 않으면서 더 빠른 축구, 역동적인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고민하며 준비하겠다"
    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자료출저-용인대학교축구부 프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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