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포텐셜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
포르투갈 마리티무 대회
"드라마틱한 우승"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 포르투갈 마리티모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FC포텐셜이 먼 타지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려왔다
4월 한국 유소년 축구의 매운맛을 알리려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 FC 포텐셜은 대회 1번 시드 및 대회 비용
(숙소, 식사, 팀 전용 버스와 팀 스텝 전용 차량 등)을 주최 측의 전액 지원과 따뜻한 배려 속에 대회를 맞이했다.
예선전 2연승으로 예열을 마친 포텐셜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각본없는 드라마의 서막을 알렸다.
그리고 본선 8강전부터 포텐셜의 각본없는 드라마는 시작됐다 포르투갈 전통 강호 나시오날 유스팀을 상대로 승패 없이 전, 후반을 1대 1로 비기며 승부차기 돌입한 포텐셜은 극적으로 승부차기를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전 또한 FC 포텐셜은 기가 막힌 결승골로 결승에 진출하며 각본 없는 드라마가 쓰이게 되었다
결승까지 가는 길목이 쉽지 많은 않았다.
익숙하지 않은 유럽 식단과 시차적응등으로 떨어진 체력들은 유소년들이 적응하기에는 결코 녹록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은 정신력과 끈기로 버텨내며 드라마를 쓰고 있었다.
결승전은 정말 그야말로 각본없는 드라마의 하이라이트였다
선취골은 넣었지만 체력적인 부담 등으로 내리 3골을 헌납 패색이 짙은 듯하였다
하지만 종료 5분 전 선수들의 열정과 간절함으로 뭉친 포텐셜은 포기하지 않고 극적으로 2골을 따라잡으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또한 쉽지 않았다. 믿었던 팀에 에이스들이 연달아 실축하여 승부에 추가 기우는 듯했지만 이때마다 골키퍼 승민 선수의 신들린 선방쇼가 버팀목이 되었다.
마침내 포르투갈 마리티모 FC 마지막 키커의 실축으로 FC 포텐셜의 우승 드라마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같이 동고동락했던 다른 팀 선수들과 다 같이 기쁨을 나누는 모습들은 선보이며 승패를 떠나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FC 포텐셜은 대회를 마무리했다
자료출처-FC포텐셜 공식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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