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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3리그 산업기능요원 선수 출전 논란에 대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공식 성명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1. 산업기능요원 선수는 사회복무요원 선수와 달리 K3리그 출전이 허용되어 왔다.

    2021년까지 각 구단에서 보유한 산업기능요원의 수가 매우 적었기 때문이다.


    2. 그러다가, 작년에 K4리그의 시흥시민축구단이 산업기능요원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K3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후부터 산업기능요원 선수 출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3. 이와 관련하여, KFA는 작년 12월 K3리그, K4리그 전 구단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는 산업기능요원 선수들의 K3리그 출전을 허용하되 2023년부터는 산업기능요원 선수들의 K3리그 출전을 불허한다는 방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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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해당 설문 조사에서, 10개 구단은 찬성, 8개 구단은 반대했으며, 15개 구단은 응답하지 않았다.

    KFA는 무응답을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사전에 공지했으므로, KFA는 해당 방안에 대해 다수의 찬성을 얻었다고 판단했다.

    5. 이에 따라, KFA는 2022년까지는 기존의 규정을 유지하고,
    2023년부터는 산업기능요원 선수들의 K3리그 출전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6. 뿐만 아니라, KFA는 올해 1월에 K3리그 각 구단 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간담회를 통해 몇몇 구단들의 우려를 일부 수용하여 올해 산업기능요원 선수의 K3리그 출전은 경기당 최대 5명으로 제한된다는 수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7. KFA는 지난 2월 3일 산업기능요원 선수의 K3리그 출전이올해에는 경기당 최대 5명으로 제한되며, 내년부터는 금지된다는 점을K3리그 모든 구단에게 공문을 통해 공지했다.

    8. 따라서, 일부 구단 지도자들이 최근 언론을 통해 해당 내용을 몰랐다고 주장하거나 KFA가 구단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쳤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다.

    9.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산업기능요원 선수 출전 문제에 대해 잡음이 없었지만 지난 4월 중순부터 일부 구단에 의해 이 문제가 갑자기 대두되었다.

    10. 대회가 이미 시작된 만큼 도중에 대회 규정을 변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하다. 특히, 돌발적인 문제가 아닌, 몇차례 논의 끝에 결론을 내렸던 사안에 대해 일부 구단들이 다시 공론화한 것은 KFA로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자료참고
    https://www.kfa.or.kr/layer_popup/popup_live.php?act=news_tv_detail&idx=24278&div_code=news&check_url=bGF5ZXI=&lang=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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