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지성은 크리스 램지의 지도 하에 축구 코치로서의 일을 배우기 위해 QPR에 합류했다

    “B 라이센스 취득 과정의 일환으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 U-16팀 훈련을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코치로 나타났다.


    QPR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과거 QPR에서 2년간 뛴 박지성이 크리스 램지 감독 아래에서 지도자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팀에 합류했다. B 라이선스 획득 과정에 참여 중인 박지성은 16세 이하(U-16)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은퇴 후 맨유 앰버서더, 해설가,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등을 하던 박지성은 지도자까지 도전 중이다. 박지성은 "QPR에 있으며 램지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많이 배웠다. 램지 감독은 유스 지도에 정말 열정적이었다. 뛰어난 철학도 지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램지 감독의 노력은 QPR에 큰 이익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은 "램지 감독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정신 무장을 확실히 시켜주는 건데 이건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서 선수가 되는 것과 감독이 되는 것에 차이를 확실히 알았다. 전술적 능력에 더해 리더십, 대화 능력 등이 요구되는 걸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