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U-12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경주 화랑대기"개최 취소 가능성 8월5일 회의 통해 결정
올해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확산 우려로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회가 취소 결정되면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경주 개최가 취소되는 셈이다. 4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무총리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화랑대기 등을 포함한 전국 단위 규모의 체육대회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후 3시 현재까지 경주시는 대한축구협회로 부터 대회 개최 취소 안내 공문은 전달받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지난해 대회 취소 과정을 미루어 볼 때,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코로..
2021. 8. 4. 17:58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