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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축구소식

전 경남FC 유소년총괄 감독 조정현 감독 췌장암 투병끝에 별세

조정현 전 경남FC 유소년 총괄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향년 53세. 경남 구단은 10일 "조정현 전 감독이 지난해 8월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갔지만, 끝내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별세했다"고 알렸다. 대구대를 졸업하고 1992년 유공에서 프로에 데뷔한 고(故) 조 전 감독은 이후 전남과 포항을 거쳐 2000년까지 K리그 무대를 누볐다. 통산 기록은 188경기 36골 23도움. 선수 은퇴 후엔 영등포공고 코치와 부천 SK 수석코치 등을 거쳐 2004년부터 경남FC 산하 U-18팀 진주고 감독으로 부임했고, 2019년엔 유소년 총괄 감독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7월엔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진주고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

2022. 7. 10. 20:37
축구소식

2002 우리들의 영웅 유상철 감독님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과 함께한 그날의 영광을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의 영웅님 한-일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 유 감독은 7일 오후 7시경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50세.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은 유 감독은 인천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반드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굳은 약속과 함께 3년째 치료에 전념했다. 최근 들어 급격히 병세가 악화된 유 감독은 통원치료 대신 병원에 입원해, 집중적인 케어를 받았다. 하지만 끝내 암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고 결국 눈을 감았다.

2021. 6. 7.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