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위기에 빠진 강원 FC 독수리 최용수 감독선임
위기에 빠진 강원 FC가 이달 김병수 감독을 이별하고 새롭게 지휘봉을 최용수 감독에게 맡겼다 강원은 16일 “최용수 감독을 우리 구단 제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최용수 감독은 오는 18일 최문순 강원 도지사와 대면 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계획과 각오를 밝힐 예정”이라며 감독 교체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강원은 김병수 감독 해임 후 뒤숭숭했던 분위기를 최용수 감독과 함께 헤쳐나갈 전망이다. 위기에 빠진 강원은 이영표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최용수 감독을 설득해 지휘봉을 맡겼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C 서울 감독에서 물러난 최용수 감독은 약 1년 만에 다시 축구계 현장으로 복귀했다. 최용수 감독이 강원의 K리그1 잔류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최용수 감독의 데뷔전은 공교롭게도 28일 열릴 친정팀..
2021. 11. 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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