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U-18
박수칠때 떠난다 FC서울 오산고 차두리 감독
차두리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이 박수칠 때 떠난다. 프로축구계의 한 관계자는 17일 "차 감독이 올시즌을 끝으로 FC서울 U-18팀인 오산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2015년 11월 서울에서 은퇴한 그는 4년 만인 2019년 12월 서울로 돌아왔다 지도자 차두리는 '긍정 바이러스'였다. 권위와는 담을 쌓은 그는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해맑은 미소를 만들었다. 또 대화를 통해 선수들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하는 지도 스타일을 유지하며 최고의 팀 분위기를 연출했고, 선수들의 만족도도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화수분 역할도 톡톡히 했다. 이태석을 비롯해 강성진 백상훈 등이 프로에 데뷔하면서 서울에 새로운 미래를 선사했다. 원본보 지도자 차두리는 '긍정 바이러스'였다. 권위와는 담을 쌓은 ..
2021. 10. 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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