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승리의 순간 보다 더 빛났던 울산현대 선수들 과 서포터스의 팀워크"꽃다운 17세 생명을구하다"
어제(10월 3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진 K리그 울산과 수원FC의 경기에서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10대 관중은 경기가 끝난 뒤 갑자기 쓰러졌다 선수단은 경기 후 서포터스석 쪽으로 인사를 하기 위해 다가섰다. 이때 한 팬이 쓰러진것이다 . 주변에 있던 다른 관중이 이 사실을 선수들에게 알렸고,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울산 선수들과 팬들은 빠르게 움직여 다급히 의료진을 불러고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울산 서포터즈와 선수들의 발 빠른 대처로 위기를 넘기게 된것이다 긴급 투입된 의료진이 빠르게 응급 처치를 한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보호자에게 연락을취했다. 구단 직원이 끝까지 상주하며 환자의 상태를 살폈다. 그리고나서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17세. 2005년생으로 꽃다운 고등학교 1학..
2021. 11. 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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