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전국 대학축구의 강호 울산대학교 30년만에 감독직 공개채용 3명지원
전국 대학축구의 강호로 성장한 울산대학교 축구부가 공정성 있는 채용을 위해 창단 이후 30여년만에 처음으로 감독직 공개채용에 나섰다. 지역 출신이자 울산대 출신의 감독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어 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울산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사령탑에 앉은 K리그 레전드 김현석 감독의 계약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김 감독은 이미 학교 측에 사의 의사를 표하고 지휘봉을 내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석이 된 축구부 새 사령탑 선임을 위해 울산대는 지난주께부터 서류전형 등 절차를 진행중이다. 다음주께 지원자들에 면접 일정 등을 통보하고 최종 결정은 12월말께 진행한다는 게 학교 측의 계획이다. 정식 선임 일자는 내년 1월1일이다. 그동안 울산대학교 축구부 감독 자리는 ..
2021. 12. 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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