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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2022 리스본 토너먼트 U19 4개국 친선대회 노르웨이 최종전 결과
김은중호가 노르웨이를3-2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리스본 토너먼트 대회 최종전에서 노르웨이 U-18 대표팀을 3-2로 이겼다.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패한 뒤 지난 12일 체코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은중호는 노르웨이전 승리로 대회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포르투갈, 체코, 노르웨이의 청소년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벌였다. 전반 3분만에 박준영(서울이랜드)의 골로 앞서간 한국은 4분 뒤 노르웨이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에도 6분만에 강상윤(전북현대)의 득점이 터졌지만, 1분만에 다시 동점골을 내줬다.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은 후반 41분 깨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강상윤의 크로스를 성진영..
2022. 6. 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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