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U-15
◆U-15 중등부
인천 광성중 축구부, 금지된 합숙훈련에 학폭까지 있었다
3학년, 후배들에 기절놀이 강요 거절한 학생엔 폭력… 7명 피해 학교 측 17일 자체 학폭위 개최 감독·코치 등 책임 여부도 논의 인천 광성중학교 축구부(인천 유나이티드 U-15)가 금지된 합숙훈련을 하면서 선배들이 후배들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일명 ‘기절놀이’라는 폭행까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광성중 등에 따르면 지난 4일께 광성중 축구부 3학년 학생들이 2학년 후배들에게 목을 졸라 일시적으로 실신시키는 기절놀이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한 학생들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학교폭력 신고가 들어왔다. 피해자는 2학년 7명, 가해자는 3학년 7∼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폭행사건은 불법 합숙훈련이 원인인 것으로 보여진다. 교육부는 2010년부터 초·중학생 운동부 학기 중 합숙훈련을..
2021. 5. 13. 08:59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