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생에서 완생으로"팀 카이로스 독립구단 창단

    프로 선수로 재도전 또는 전환점을 꿈꾸는 미생들을 위한 새로운 독립구단이 창단한다



    독립구단 ‘팀 카이로스’가 선수 모집과 함께 창단을 선언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의 아들이며 ‘기회의 신’ 카이로스의 이름을 따 창설된 ‘팀 카이로스’는 K리그 도전에 실패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재도전을 위한 목적으로 창단됐다.

    ‘팀 카이로스’는 . 미얀마 대표팀과 수원, 장수 쑤닝 등 프로팀은 물론 유소년 팀까지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하혁준 전 코치,

    사진출저 팀 카이로스 인스타


    수원 유스팀 감독과 스카우터를 지낸 조현두 전 감독으로 구성됐다.



    두 감독은 선수 개인 포지셔닝 및 훈련에 의한 리밸런싱, 경기 분석에 의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지도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더구나 프로와 아마추어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라 재기를 노리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미생에서 완생을 꿈꾸는 팀인 만큼 모집 대상도 대부분 아마추어다. 만 18세 이상 엘리트 선수 경력자는 기본이다. 국내외 프로팀과 세미 프로 구단에서 재계약 실패로 인한 무직 선수를 비롯해 학교 졸업 후 프로 무대 진입 실패, 고교 및 대학 선수 활동 중 변화가 필요한 선수들을 주로 모집한다.

    ‘팀 카이로스’는 A/B팀으로 25명씩 나눠 총 50명을 모집하며, 기한은 충원 시까지다. 훈련장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 레스피아이며, 매주 월~목요일 또는 화~금요일 오전 9, 11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숙소 제공은 없다.

    상담과 문의는 이봉근 팀장(010-2582-8392)과 전화로 가능하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