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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축구센터, 한일월드컵 레전드
    이을용 총감독 임명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2일 공석인 총감독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인 前 축구 국가대표 이을용 감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임시대체시설 이전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신축 부지 이전과 선수들을 조련할 적임자로 젊고 능력있는 이을용 총감독을 선택했다.

    이을용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고 좋은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이전부지가 확정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직원들과 협심하고,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석종 상임이사는 “한일월드컵 전설을 축구센터 총감독으로 모시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용인시와 축구센터는 용인시를 축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다. 우리 축구센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축구센터가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을용 총감독을 환영했다.

    이을용 총감독은 1995년 철도청 축구단을 시작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 한일월드컵 선수로 선발되어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한일월드컵 이후 유럽무대에 진출 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고, 국내 무대에 복귀해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프로축구 부흥에 힘썼다.



    자료출저-용인축구센터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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