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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전(6월2일)

    한양공고 4 : 3 대구공고(11:00/안동강변1구장)

    한양공고 대회 첫우승

    5월 킥오프한 모든 고등 전국대회가
    마무리됐다.

    가장 늦게 출발한 문체부장관기 우승 트로피

    주인공은 한양공고였다.

    한양공고가 치열한 접전 끝에

    대구공고를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반부터 대량 득점이 나왔다. 한양공고 박영준의 선제골

    을 시작으로 황현우가 연달아 2골을 터뜨리면서 3-0

    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대구공고는 전반 막판 차성호의 골로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공고가 무섭게 몰아쳤다. 적극적으

    로 한양공고의 골문을 두드리며, 기어코 정유승, 박윤민

    의 연속골로 3-3 균형을 맞췄다.

    승패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후반 내내 잠잠하던 한양공고의 날카로움이 빛났다. 왼쪽

    측면에서 김승호가 동료 박영준과 패스를 주고 받은 뒤

    때린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김승호의 골과 함께 경기 종료 휘슬이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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