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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왕기 초등부는 진주남강초의 2연패로 막을 내렸다




    진주 남강초가 제29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여왕기 결승전에서 경북상대초를 5-1로 누르고 우승했다.

    남강초는 지난 4월 ‘2021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제패한 데 이어, 이번 여왕기까지 우승하며

    초등여자축구부 전국 최강팀으로 군림하게 됐다.

    남강초는 1차 예선경기인 울산서부초와의 경기에서 13-0

    완승을 거둔 후, 이어 강원성덕초를 11-0으로 누르고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세종참샘초와의

    8강전에서 22-0으로 이긴 남강초는 4강전에서




    지난 4월 ‘2021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결승전

    상대였던 인천가림초에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우승후보였던 경북상대초를 만나 5-1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남강초는 평균 10.6득점의 폭발적인

    득점률을 선보이며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 남정화가 MVP, 최전방

    공격수로 최다득점(14골)을 기록한 최세은이 득점왕,

    박비주가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남강초 채준우 감독이

    최우수감독상, 정차경 코치가 최우수코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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