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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날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다.

    7월 첫째 주말. 2~4일(대회별 날짜는 조금씩 상이)

    등을 활용해 경상북도 김천과 영덕, 강원도 동해와 양구,

    경기도 가평 일원에서 유소년전국축구대회가 열린다.

    같은 날 규모가 큰 대회가 몰리면서 참가팀 면면을

    지켜보는재미도 배가 될 전망이다.

    김천에서는 '김천키즈풋볼하계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베네스포츠가 주관하는 해당 대회는 당초 5~6월께 개막

    을 목표로 했으나, 코로나 확산세로 결국 7월까지 연기하

    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춘섭김천시장은"코로나에지친유소년축구선수들이

    교통의 요지 김천시에서 심신 건강과 행복을

    찾길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지리적으로 근접한 인근 팀들이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대회에서 6학년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대구 김

    광석FC가 또다시 정상을 노린다. 또, 구미 LM, 대구 샬롬

    코리아, 칠곡 호이 아카데미, 부산 JS엘리트 등이 호시탐

    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강원도 동해에서는 그간 코로나로 쉬어간 리틀K리그가

    재차 기지개를 켠다

    작년도 강원도 춘천에서 '금강배'를진행한 이래 근 1년

    만이다. 이번에는 '해오름배'란 대회

    명으로 유소년축구 선수들과 만난다. 또, 경기도 가평에

    서는 가평군체육회가 주최가 된 '가평컵'이 고학년을 대

    상으로 2차 대회를 연다. 매달 이뤄지는 리그로 수도권 팀

    들의 참가가 활발하다는 후문이다.

    경상북도 영덕도 빼놓을 수 없다. 유청소년 축구 대표 지

    역으로 주식회사 포베스트가 지역 명물 이름을 딴 제9회

    '영덕대게배'를 추진 중이다. 강원도 양구에서는 '행복 양

    구컵'이 계획돼 있다.

    2021 동해 해오름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안내(7월3일~4일=동해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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