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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팀은 2022시즌 최하위를 달리고 있지만 U-18유스팀은 쾌조의 흐름을 보이며 7경기째 무패를 달리고 있다

    창단 6년 차를 맞은 안산U18은 지난 시즌 '2021 K리그 주니어' 17세 이하(U17) 전기리그 1위, '2021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고등부 3위의 쾌거를 이루는 등 좋은 성적을 내며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저-안산그라너스 공홈



    올해에도 안산의 기세는 이어지고 있다. 개막전 패배 이후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두 경기 덜 치른 상황에도 불구하고 승점 15점(4승 3무 1패)을 챙기며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1위 강원과의 승점 차는 단 5점으로 남은 리그 경기 수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수준이다.




    안산 배승현 U18 감독(유소년 디렉터)은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 선수들에게 매번 하는 얘기다. 즐겁게 준비하고, 즐겁게 경기를 뛴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올해는 욕심을 내서 리그 우승을 노려보고 싶다.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재미있게 준비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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