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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초(포항스틸러스 U-12)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포르투갈 칼다스에서 열린 풋매니아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사진출저 포항스틸러스U12



    이번 대회는 스페인 아틀렌티코 마드리드, 벤피카 유스팀 등 총 6개국 28팀이 참가했다

    포항스틸러스 U12는 1차전 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관계자 및 참가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승전은  포르투갈 벤피카 유스팀과의 경기에서 이동혁의 멀티골 활약속에 5대1로 승리 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골키퍼 추현욱 선수가 최우수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얻게 됐다.




    이수환 감독은 “소년체전 동메달의 아쉬움을 국제대회 우승으로 통쾌하게 날려버렸다”면서 “선수들이 이국땅에서 자신 있게 최선을 다해준 모습에 감동 받았고 지원해 주신 학교와 스틸러스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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