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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6월 신트트라위던과 계약 만료 이승우(23·신트트라위던 VV), 올겨울 새 소속팀 찾을까?



    이승우는 2022년 6월 벨기에 프로축구 1부 리그(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 VV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승우는 내년 1월부터 '계약 만료를 6개월 남긴 선수라면 자유롭게 이적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보스만 룰을 적용받는다.
     
    유럽 축구 사정에 능통한 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은 상황을 전했다. 



    “이승우가 이 악물고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 당장 신트트라위던에서부터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고자 하는 의지가 남다르다. 단 1분이라도 온 힘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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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앞둔 이승우, K리그 관심 커진다···“경기 출전이 최우선”

    이승우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구단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대표적인 구단이 수원 삼성이다. 수원 관계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이승우가 올겨울 신트트라위던을 떠나는 것으로 안다. 구단과 이야기를 마쳤다고 들었다. 이승우의 상황이 어떤지 파악한 상태다. 그러나 이승우 측과 구체적인 대화를 나눈 건 아니다. 이승우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이승우가 K리그 도전 의사를 명확히 피력한다면 협상해 볼 생각이 있다.” 앞의 관계자의 얘기다. 


    수원FC도 이승우 영입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일까?

    수원FC 관계자는 “이승우의 연봉이 생각했던 것보다 높다”며 “전북 현대나 울산 현대를 제외하곤 이승우의 연봉을 감당할 구단이 있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2021시즌 6개월 단기 임대로 합류했던 박지수처럼 짧은 시간 팀과 동행하는 게 아니라면 이승우 영입은 쉽지 않다. 수원FC는 이승우가 연봉을 낮춰야 영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과연  2022년 K리그에서 뛰는 이승우를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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