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영웅이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조용형 은퇴식 갖는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영웅이자 중동에 한국 축구의 개척자로 활약한후 끝내, 제주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남은 조용형 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후 지도자를 준비중인 조용형에게 제주는 처음과 끝을 함께한 소중한 구단. 제주는 레전드를 잊지 않았고, 레전드는 제주만 바라보며 선수생활을 마쳤다. 그리고 오는 6일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팬들 앞에서 성대한 은퇴식을 치르게 된 조용형이다. 원래 은퇴식은 지난해 했어야 하지만 코로나19와 제주의 K리그2에서의 생활이 겹치며 쉽지 않았다. 결국 해를 넘기게 됐고 제주 사무국 직원들은 “반드시 조용형 은퇴식을 열겠다”고 다짐하며 일을 추진해 끝내 은퇴식을 열게 됐다. 제주에서 말단의 자리라도 감사히 달려가겠다던 조용형은 자신을 위해 마련된 은퇴식을 위해 6일..
2021. 11. 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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