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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헌신한 창단멤버에게 감동적인 은퇴식을 열어준 인천유나이티드
18년간 헌신한 창단멤버에게 감동적인 은퇴식을 열어준 인천유나이티드 감동적이었던 은퇴식 말그대로였다, 인천은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장 10주년 행사를 열었다. 그 일환으로 18년 동안 함께 했던 인연을 떠나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 7월 입사 ~ 2022년 은퇴 18년간 인천 유나이티드 훈련장의 밥상을 책임진 신명자 조리사님이 그 주인공이다. 2003년 인천 구단 창단 때부터 선수들의 밥을 짓기 시작해, 18년간 선수들과 함께 울고웃다 정든 클럽하우스를 떠나게 됐다. 전광판을 통해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인천에서 신 조리사가 해준 밥을 먹었던 이들이었다. 대구FC에서 뛰는 이근호를 시작으로 전남 드래곤즈 최효진 코치, 그리고 외국인 레전드인 라돈치치와 데얀까지 깜짝 인사를 전했다. 라돈치치..
2022. 3. 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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