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
-2021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
강릉고등학교VS 대구고
6월14일 목동야구장
마침내 긴 여정끝에 황금 사자기 고교 야구 왕좌가 결정됬다 최재호 감독이 이끄는 강릉고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결승전에서 대구고를 13-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깨끗이 씻어내며 황금사자기의 주인으로 우뚝 섰다. 강릉고에 황금사자기는 유독 사연이 깊은 대회다. 지난해 고교 ‘최대어’로 꼽히던 좌완 김진욱(롯데 자이언츠)을 결승전에 내고도 김해고에 석패해 최 감독과 선수들은 올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 이날 결승전을 앞두고 최 감독은 “(김)진욱이를 내고도 지난해 결승에서 패했다. 대구고가 파워를 비롯해 전체적인 전력에서 우리보다 앞서있지만, 우리는 우리..
2021. 6. 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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