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U-18
울산현대 유스팀 현영민 감독 부임 첫해 K리그 U17 챔피언십’우승 차지
현영민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의 유스팀 현대고등학교 U17팀이 구단에 세 번째 ‘K리그 U17 챔피언십’ 우승컵을 가져왔다. 현대고는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대전하나시티즌(6:1), 경남FC(3:1), 성남FC(2:0)를 차례대로 꺾으며 지난 2015년, 2015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한번 U17 챔피언십 왕좌에 오르게 됐다. 현대고 수비수 신현우는 대회 최우수상 선수상을 수상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28일(목) 성남과의 결승전은 시작부터 팽팽하게 긴장감을 유지했다.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전술로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서로 쉽게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마치게 됐지만, 후반전 울산이 먼저 골문을 열어젖혔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현우가 헤딩으로 선제점을 뽑아냈다. 이후 교체..
2022. 7. 29. 21:15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