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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탄고 민자르 이상민 수원삼성  "준프로 계약 "



    수원삼성축구단은 산하 U-18팀인 매탄고의 공격수 이상민 선수와 준프로계약을 맺었다.

    2018년 K리그 최초로 박지민, 김태환 선수와 준프로 계약을 맺은 후 수원삼성이 7번째로 배출한 준프로 선수다.
    이상민 선수는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춘 공격수로 13세부터 16세까지 꾸준히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2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는 공격상과 더불어 팀 우승을 이끌었다. 벨기에 축구스타 ‘아자르’를 본뜬‘민자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축구센스와 스피드, 기술을 고루 갖춘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힌다.

    이상민 선수는 입단 소감에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빅버드에 서야 비로소 실감이 날 것 같다. 내 축구인생의 시작이라는 각오로 들뜨거나 자만하지 않고 하루빨리 팬분들 앞에 서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민 선수는 곽희주와 정상빈이 달던 등번호 29번을 선택했다. 이상민선수는 “내 생일이 29일이기도 하지만 곽희주 선배님의 투지와 정상빈 선배님의 스피드를 닮고 싶어 29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저- 수원삼성공홈

    [이상민 선수 프로필]


    생년월일:2004년 6월 29일

    포지션:FW

    신체조건:175cm/65kg

    학교
    마산합성초 - 수원 매탄중 - 수원 매탄고

    경력
    - U-13, U-14, U-15, U-16 청소년 대표
    - 2022 춘계 고등 전국축구대회 공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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