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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 국내 청소년 멘토링
    8월말 기준 249시간 수행…294시간 남아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출 받은 체육요원 의무복무 특기 활용 실적에 따르면, 손흥민은 8월 말을 기준으로 249시간 10분의 봉사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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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온라인 멘토링과 축구 강습 등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석관중, 구의중, 대동세무고 등에서 청소년들과 비대면으로 만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왔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는 바쁜 일정 와중에도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아직 채워야할 시간은 많이 남아 있다. 오는 2022년 5월2일까지 294시간 50분을 더 진행해야 한다.

    체육요원 특기활용 봉사활동은 2018년 국가대표 출신 장현수의 봉사활동 시간 조작 파문이 일어난 뒤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체육진흥공단이 전담으로 맡아 봉사활동 시간이 많이 남은 선수들을 독려하기도 한다. 체육계 관계자는 통화에서 “봉사활동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면 출국금지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은 기한 내 성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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