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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키컵 싱카포르국대 여의도고출신 한국인 귀화선수 송의영은 누구?

    사진출저-나무위키




    여의도고등학교 축구부 출신으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향후 진로를 결정해야 했던 시점에서 싱가포르 홈 유나이티드 이임생 감독의 부름을 받아
    홈 유나이티드 2군에 입단하게 된다.

    김환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대학 대신 프로행을 선택한 이유는 가정형편 때문에 장학금 없이는 대학에서 뛸 상황이 안되어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선 국가대표와 거리가 멀었지만, 싱가포르에서의 대단한 활약으로 호의적인 현지여론에 힘입어 귀화를 계속 추진해왔다.


    그리고 2021년 8월 27일, 싱가포르 시민권 취득을 완료하자마자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에 바로 소집되었다이는 한국인 귀화자로는 최초의 사례다

    결국 2021년 11월, 키르기스스탄과의 친선 A매치에서 싱가포르 국가대표로 데뷔전을 가졌다. 또한 12월 열리는 스즈키컵 대회의 싱가포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귀화 후 첫 정식 국가대항전 출전을 하게 되었다. 12월 5일 스즈키컵 조별리그 1차전 미얀마와의 경기에 출전해 공식 대회 데뷔전을 가졌다.


    그리고 2020년 스즈키컵 조별리그 4경기 중 3경기를 선발로 출전했고 인도네시아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는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으나 팀의 1·2차전 합계 3-5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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