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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은 있지만, 체구가 작다".




    대개 체격이 작은 유망주들이 들어봤을 법한 평가다. 놀랍게도

    '월드 클래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이런 시선을 피하

    지 못했다.

    호날두는 편견을 없애고자 이를 꽉 깨물었다. 근력 운동

    을 통해 자신의 호리호리한 체구에서 벗어나 주변인들의

    평가를 180도 뒤집기 위해 노력한 것. 근력을 키우기 위

    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포르투갈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호날두는 야망, 소망,

    결단력, 겸손, 노력 그리고 꿈 실현의 표본이다. 물론 꿈이

    이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효과는 없을 것이다.

    호날두는 14~15살 때부터 다리에 중량을 달고 뛰며 근
    육을 키웠다"고 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몸에 밴 호날두의 근면·성실함은 꾸준함의

    대명사로 이어졌다. 호날두는 커리어 내내 큰 부상 없이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

    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다. 한국 나이로 37살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놀라운 기록이다.

    물론, 인종 및 개인 차가 있어 어린 나이부터 근력 운동을

    무조건 강요할 순 없다. 하지만 이러한 사례를 통해 호날

    두의 강인한 정신력을 본받을 필요는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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