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축구소식
조소현, 남녀 통산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 수립 눈앞
여자대표팀을 이끄는 베테랑 미드필더 조소현(34)이 한국 축구사에 이정표가 될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 참가하고 있는 조소현은 지난 27일 열린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함으로써 개인 통산 136번째 A매치에 나섰다. 이 기록은 남자 축구에서 차범근과 홍명보가 갖고 있는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횟수와 같은 숫자다. 차범근은 1972년부터 1986년까지, 홍명보는 1990년부터 2002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통산 136회의 A매치에 출전한 바 있다. 따라서 30일 열리는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의 경기에 조소현이 출전하면 137회째가 돼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홍명보가 지난 2002년에..
2022. 1. 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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