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
K4 리그 FC 남동 결국 경영난에 법인 해산.. 역사속으로
K4 리그 (FC남동)이 결국 경영난을 못견디고 법인 해산 절차에 들어간다. FC남동 관계자는 8일 "팀 해체의 후속 조치로 이번주 중 대한축구협회에 리그 불참을 통보하는 한편, 법인 해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FC남동은 지난해 인천 남동구의 지원이 중단된후 자력을 위해 동분서주 했으나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려 왔다. 이에 구단은 스폰서십을 통한 자력 운영방안 등 다각적인 모색을 강구했지만, 결국 운영재원 마련에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선수단과 사무국은 올 시즌을 명예롭게 마무리 하기위해 잔여 급여에 대한 포기를 감당하고 리그에 참가할 것을 심각하게 논의했다. 그러나 이에따른 부정적인 여론과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면 ..
2022. 8. 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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