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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명의 유럽파 기대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울산 현대 유스 출신의 홍현석(22)이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홍현석은 1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헬싱키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HJK 헬싱키전에 선발 출전했다


    익숙지 않은 포지션이었지만 홍현석은 큰 실수 없이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홍현석은 5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뒤 교체 아웃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LASK의 선발 공격수 3명 가운데 홍현석에게 가장 높은 평점인 6.7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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