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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국가대표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을 탈출해

    유럽무대에 친출하게 되었다.

    이적시장이 열릴때 마다 항상 수면위로 떠오르는 김민재의

    이적설 매번 흐지부지 계약이 미뤄졌던 유럽 이적설

    하지만  이제는 진짜 유럽도전이 이루어 졌다

    외질이 있는 팀으로 잘 알려지 터기 명문 페네르바체이다



    "형제의 나라서 온 선수" 김민재, 페네르바체 이적4년 계약

    터키 페네르바체 SK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 선수가 우리 페네르바체에 왔습니다. 우리 구단은

    베이징 궈안에서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했습니다.

    클럽과 4년 계약을 마친 1996년생 센터백 김민재

    선수에게 우리의 역사이자 자랑인 줄무늬 유니폼과 함께

    커리어에 행운과 우승을 기원합니다"라고 발표했다.

    한글 환영 편지까지 작성한 페네르바체 SK. 사진

    이뿐 아니라 페네르바체는 "한국의 형제 나라인 터키에

    서 28번의 우승을 하고 가장 많은 트로피를 받은 페네르

    바체에 오신 김민재 선수 환영합니다!"라는 한글로 환영

    문장을 작성하는 정성을 보냈다.

    김민재는 간절히 바라던 유럽 무대에 첫 도전을 시작한다.

    그가 더 나은 무대에서 성공한다면, 1년 뒤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한국에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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