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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레전드-대건고 감독-하노이 FC 감독으로.. 전재호 감독의 현재 스토리

    사진출저-하노이FC공홈



    전 감독은 현역 시절 인천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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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이후 코치 전환 준비를 한 전재호는 2015년 인천대건고등학교의 코치로 부임하면서 다시 인천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대건고의 감독이 같은 레전드 출신 임중용이다 보니 많은 팬들은 전재호 선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2017년 임중용이 성인 팀 코치로 승격됨과 동시에 전재호 역시 대건고의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대건고에서 감독으로 3년 정도 팀을 이끌어 가다가 2019년 베트남 비엣텔 FC 코치로 부임했다. 비엣텔에서 2년 간 수석 코치로 활약했다.

     

     

     

     

     


    이후 2021년 박충균 감독이 새로 부임한 하노이 FC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2022년 박충균 감독이 베트남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 옮김에 따라, 팀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팀 합류 1년 만에 감독으로 승격하며 개인 첫 성인팀 감독을 맡게 됐다.

    시즌을 앞두고 갑자스러운 사령탑 교체와 준비 부족 등 어수선한 팀의 상황들을 보며 우려하는 시선도 많았지만 보란 듯이 특유의 근성과 지도력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며 베트남 V리그에서 3경기를 치른 전 감독은 2승 1 무로 4위를 달리고 있다




    1~3위 팀들보다 경기 수가 적어 언제든 선두권으로도 치고올라갈 수 있다. 또한,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5경기에서 4승 1 무로 호성적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인천 레전드 선수로써 역사를 써내려 간 전재호 감독은 이제는 감독으로서 베트남에서 역사를 써내려 가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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