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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의 눈물..."한 번 블루는 영원한 블루"
첼시 위민은 29일 구단 홈페이지에 "우리 구단에서 8년이라는 놀라운 시간을 보낸 뒤 지소연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첼시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뛰다가 2014년 1월 첼시에 입단하며 영국 무대에 진출한 첫 번째 한국 여자축구 선수가 됐다.
이후 이날까지 첼시에서 공식전 208경기에 출전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37골을 포함한 68골을 터트렸다.
지소연은 첼시에서 뛰는 동안 WSL 5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실드 1회 등 총 11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메시' 지소연이 인터뷰 도중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9일(한국시간)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소연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첼시는 "첼시 위민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한 지소연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면서 약 2분 분량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https://youtu.be/lGPdZxrdaj0
영상 속에서 "한 번 블루는 영원한 블루"라며 눈시울을 붉힌 지소연은 "어려웠다. 하지만 8시즌 동안 뛴 첼시를 떠나는 힘든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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