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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금강대기고교축구대회(5.15~27)강릉시
    서울 양천FC·광문FC 16강행, 원주공고 본선 좌절 - 금강대기 전국고교 축구대회
    금강대기 전국고교 축구대회
    횡성갑천고·강릉중앙고 승전보
    홍천안정환FC 무승부시 본선행

    전국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1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구도(球都) 강릉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본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팀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17일 강릉강남축구공원 1·2구장,강북공설운동장,가톨릭관동대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예선 2차전 경기를 치렀다.이 가운데 2조에서는 이날 예선 2차전을 끝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2개팀이 모두 가려졌다.

    서울양천FC와 서울광문FC는 각각 예선 1~2차전에서 모두 승리,승점 6점을 챙기며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했다.같은 조에 속한 원주공고와 서울STVFC의 본선행은 좌절됐다.

    춘천고가 속한 4조에서는 경기골클럽U-18이 가장 먼저 2승을 챙기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반면 예선 1차전에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춘천고는 이날 경기골클럽에게 0-1로 석패,조 2위에 머물렀다.다만 춘천고는 충남계룡태양FC와의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횡성갑천고는 서울대신FC를 1-0으로 꺾고 본선행 ‘청신호’를 켰다.횡성갑천고는 이날 승리로 승점 4점을 확보,경기계명고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홍천안정환FC와 강릉중앙고도 이날 일제히 승점을 챙기며 본선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홍천안정환FC(승점 4)는 이날 서울중경고와 0-0 무승부를 기록,승점 1점을 추가하며 조 2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첫 경기에 나선 강릉중앙고는 서울중동FC를 3-2로 꺾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홍천안정환FC와 강릉중앙고는 3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본선무대에 진출한다.

    반면 1조에 속한 강릉문성고와 6조의 상지대관령고·영월주천고는 2차전까지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며 탈락위기에 내몰렸다. 정승환

    내일의 금강대기

    ◇강남축구공원 1구장

    서울대한FCU-18vs원주문막FCU-18(오전 10시),서울PFPFCU-18vs경기골클럽U-18(낮 12시),경기파주축구센터U-18vs서울중경고(오후 2시),서울광문FCU-18vs서울양천FCU-18(오후 4시)

    ◇강남축구공원 2구장

    경북글로벌선진고vs서울중동고(오전 10시),충남계룡U-18태양FCvs춘천고(낮 12시),강릉문성고vs홍천안정환FC(오후 2시),원주공고vs서울STVFCU-18(오후 4시)

    ◇강북공설운동장

    경기오산고vs서울동북고(오전 10시),강릉중앙고vs서울광진FCU-18(낮 12시),횡성갑천고vs경기계명고(오후 2시),영월주천고vs서울중앙고(오후 4시)

    ◇가톨릭관동대운동장

    서울강북FCU-18vs경기과천고(오전 10시),서울대신FCU-18vs제주서귀포고(오후 2시),상지대관령고vs서울영등포공고(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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