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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축구아카데미 소속 2002년생 류동완과 최인우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 SC 파더보른의 21세 이하(U-21) 팀에 입단했다”면서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파더보른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류동완과 최인우를 포함한 4명의 젊은 선수와 21세 팀을 위한 계약을 했다고 사진과 함께 발표했다.

    류동완과 최인우는 지난해 11월 파더보른에 합류해 훈련하며 테스트를 받아왔다.

    파더보른 U-21 팀은 독일 5부리그인 오베르리가 베스트팔렌에 소속이다. 2021-2022시즌에는 15경기 11승 2무 2패(승점 35)로 21개 팀 중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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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더보른은 홈페이지에서 “선수단은 시즌 후반기 준비를 위해 24일부터 31일까지 터키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갔다”고 공개했다.


    파더보른 구단은 류동완과 최인우에 대해 “기술 훈련이 아주 잘 돼 있고, 특히 중앙 미드필드에서 강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파더보른의 미셸 크니아트 U-21 팀 감독은 “겨울 휴식기에 뛰어난 선수 4명을 영입해 기쁘다”면서 “이들은 이미 축구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특히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나 활력을 준다”고 반겼다.

    류동완과 최인우는 10년 넘게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의 지도를 받아온 선수들로, 특히 손흥민이 국내에 머물 때는 훈련을 함께하기도 해 높은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손축구아카데미측은 “손축구아카데미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유소년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두 선수는 현지에서도 탄탄한 축구실력은 물론 다양한 해외경험과 외국어 능력으로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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