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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티모넨세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18살 공격수 김용학을 임대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사진출저 SC 포르티모넨세 SC 공홈

    기간은 1년 6개월이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용학은 한국 연령별 대표팀 출신이고 포항 스틸러스 유스다.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디에고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팀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학은 포항이 배출한 또 하나의 재능이다. 유망주들의 보고로 불리는 포항제철고에서 활약한 김용학은 훌륭한 공격력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은 선수다. 측면과 2선 중앙을 모두 볼 수 있는 멀티성도 김용학의 장점이다.

     

    김용학이 이적하는 포르티모넨스는 지난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승우(수원FC)가 임대 선수로 뛰었고, 현재 일본 국가대표 나카지마 쇼야, 나카무라 고스케 등이 속해 있는 팀이다.

    -김용학 공식인스타 전문-

    "안녕하세요. 포항 스틸러스에서
    포르티모넨세 SC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제 축구인생 첫 커리어를 이런 좋은 팀에서 시작할
    수있도록 기회를 주신 포르티모넨세 구단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곳에 올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 지도자
    분들과 포항 구단 관계자분들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배우고 성장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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