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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300명 밑으로 내려왔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유·초·중·고교 학생 29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평균 42.3명꼴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8∼14일 신학기 최다인 58.3명꼴에서 15∼21일 55명, 22∼28일 50명으로 감소한 후 최근 1주 사이 40명대로 더 줄었다.
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2천88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46명 발생했다.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440명이 됐다.
코로나19 여파에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0.4%에 해당하는 79곳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지난 28일보다 31곳 감소했다.
지역별 등교 수업 불발 학교를 보면 서울(31곳)에 40% 가까이 몰려 있었다.
등교 수업하는 유·초·중·고교생(4일 오후 4시 기준)은 369만3천명으로 전체 학생의 62.2%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대학생 확진자는 107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5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1천243명, 127명으로 집계됐다.
출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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